
흑운
▶ ♂ I 15 I 130 cm I 크리쳐 ◀
번개 숲의 사자.
아직 자라지않아 크기가 작다. 날개는 제법 커졌지만 나는 것은 아직
무리인 것으로 보인다. 붉은 눈 주위로 마스카라를 한 것처럼 까
맣고, 왼쪽 옆머리가 오른쪽보다 훨씬 길다. 육구는 머리
와 날개와 같은 검은 색. 발톱들도 모두 검은 색이다. 걸을
때 잘그락거리는 사슬 소리를 제외하곤 고양이과 답게
조용한 발걸음을 가지고 있다. 오른쪽 귀에 귀걸이 하
나, 왼쪽에 두개. 그리고 왼발에 금고랑을 차고 있으며,
모두 진짜 금붙이로 추정된다. 어린 사자가 어떻게 이
많은 금붙이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 외형


나한테 할 말이라도 있냐?
▼ 이름
흑운
▼ 성별
남성
▼ 나이
15세
▼ 종족
크리쳐 (번개 숲의 사자)
▼ 직업
무직
▼ 성격
오만한 어린 사자는 아직도 이 곳이 번개 숲인줄 알고 있다.
그를 처음 본 이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예의 없고 건방지다고 말한다.
지나치게 독선적여 타인에 대한 배려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자연스러운 것 마냥 남을 하대하고 무시하며, 종 부리듯 하려 든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겁 없는 꼬마 사자.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것이라면 물정도 무서워하기보단 싫어하는 것에 가까우니 사실상 무서울게 없다.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생 때를 쓰는 저 밖에 모르는 꼬마 아이이나 자신은 이만하면 다 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특이사항
번개 숲 사자 왕의 외동아들.
오직 번개 숲에서만 머무르며, 자신들의 영역을 벗어나는 일이 없는 사자들이나 바깥 세상이 궁금하단 이유로 흑운이 가출하게되면서 발칵 뒤집힌 상황.
철저히 계급사회인 사자 무리에서 왕의 아들로 자라 남에게 경어를 쓴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당연히 타인인 저보다 낮은 존재임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반말을 쓴다.
고양이과라 그런지 물에 젖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오른앞발에도 금고랑을 차고 있었으나, 자신에게 자기 뿔을 선물해준 키안 선생님에게 주었다.
본디 제 것에 대한 욕심이 강하고, 특히나 금붙이를 제일 좋아하는 흑운으로서는 상당이 이례적이였던 행동.
▼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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