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버
▶ ♂ I 240 (24) I 183 cm I 뱀파이어 I 무직 ◀

어떻게든 되겠지~! 걱정말라구!!
창백한 피부빛, 붉은 눈 그리고 입술 사이로 살짝 드러난 송곳니를 보아 그가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임을 알 수 있다. 귀도 인간과 다르게 뾰족 귀. 감정에 따라 아래로 쳐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눈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으나, 늘상 개구진 웃음을 지어 인상이 사나워보인다거나 하는 건 없다. 눈썹이 얇다. 손톱과 발톱이 까만색이며, 뱀파이어가 된 이후로 이렇게 변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으로 운동을 안해 말랑한 뱃살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애써 부정 중. 신발을 안 신고 다니는 까닭은 언제나 공중에서 부양하고 있는 뱀파이어만의 능력 덕인 것 같다. 머리카락은 특이하게도 남색이다.
▼ 외형

▼ 이름
피버
▼ 성별
남성
▼ 나이
240세 (24세)
▼ 종족
뱀파이어
▼ 직업
무직
▼ 성격
장난기 넘치는 악동.
항상 남의 뒤에서 불쑥 나타나는 등 남 놀리기를 좋아한다.
장난의 정도가 크게 화낼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짜증이 안 나진 않는 애매한 정도이다. 싫다고 하면 조금 시무룩해하긴 하지만 다음부턴 하지 않는다.
말이 굉장히 많다.
이것저것 아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많은 것 마냥 얘기하지만 정작 아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몇 없다. 대부분 거짓말에 건너건너 들은 뜬 소문들이 출처이다. 허풍쟁이에 허당끼마져 있어 아무도 그에게 일을 맡기려 들지 않아한다.
자신감만큼은 세계 제일. 또한 자존감도 높다. 자기 정도면 귀여운 축이지 않냐고 생각하는데 글쎄. 간혹 되지도 않는 애교를 부리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귀를 닫고 무시하는 것이 좋다. 반응하면 오히려 더 들러붙는다.
▼ 특이사항
원래는 인간.
24살 때, 개로 변신한 뱀파이어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버렸다. 엉덩이에 물린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뱀파이어가 된 이후, 자신의 나이를 일일이 세질 않아 실제 240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떠다니면 되기에, 굳이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는다.
조금만 운동을 해도 지치는 저질 체력. 걷기조차 하지 않는 탓에 근육량이 0에 가까워지고있다.
'빨간색'을 먹는다. 맛없다고 싫어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