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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치아노 비앙키

▶ ♂ I 43 I 195 cm I 수인 (너구리) I 대장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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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

황갈색 머리카락은 끝으로 갈수록 흑갈색을 띠며, 부분 흰머리들이 자리 잡고 있다. 걸리적거리는 것이 싫어하는 것인지 머리카락을 뒤로 대충 묶어두었다. 앞머리도 빠져나온 한두 개를 제외하곤 모조리 뒤로 넘긴 형태. 수염이 덥수룩하게 나있으나 머리카락에 비해선 비교적 단정해 보인다. 무서워 보이는 인상의 소유자이나 눈매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로 순박하다. 짙은 갈색 동공. 깊게 팬 눈 밑 주름은 그간 세월의 흔적을 알려주고 있다. 그을린 피부는 방금 작업을 끝마친 듯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다. 작업 환경 탓에 계절과 상관없이 옷은 최소한으로만 걸치고 있다. 몸 군데군데 자리 잡은 자잘한 흉터들은 오랜 세월 대장장이질을 하며 몸에 새겨진 흔적으로 보인다. 다만 목과 손목에는 다른 곳에 난 흉터와는 다른 난도질을 한 듯한 흉터가 있다.

후... 내가 너 때문에 늙는다 늙어.

▼ 이름

▼ 성격

펠리치아노 비앙키

▼ 성별

남성

▼ 나이

43세

▼ 종족

수인 (너구리)

▼ 직업

대장장이

불처럼 뜨겁게 타오르지만, 한편 강철과 같이 단단하고 견고하다.

무서워 보이는 인상은 어디까지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일 뿐, 실상은 친절한 동네 할아버지.

또한 생긴 것과는 다르게 섬세한 면이 있어 만드는 도구의 질이 꽤나 좋은 모양. 정직하고 원리 원칙대로 하는 성격이기에 속이는 일이 없어 믿고 맡기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남을 돕길 좋아한다. 곤경에 처한 이가 있으면 나서서 도와주는 편.

또한 남의 이야기를 듣길 좋아한다. 입은 무거운 편이라 들은 이야기는 남에게 하지 않는 편.

▼ 특이사항

후천적 수인으로 알려져있다.

목과 손목 등의 흉터는 자신이 낸 것으로 보인다. 가리고 다니질 않아 종종 물어보는 이들이 있으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수인이 아닌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썩 좋은 과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제리아를 숲에서 발견하여 데려왔다.

처음엔 그녀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만 도움을 주려하였으나, 어쩌다보니 지금까지도 양딸로서 대하고 있다.

​술을 좋아할 것처럼 생겼으나 무슨 일이 있어도 술은 절대 입에 대질 않는다.

▼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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